'더 라이브 볼륨2: 서치모스 그리고 혁오' 오는 6월 9일

ⓒ드림메이커스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만남만으로 기대되는 일본의 인기 밴드 서치모스(Suchmos)와 밴드 혁오가 합동 공연을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공연기회사 드림메이커스는 오는 6월 9일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서치모스와 혁오가 합동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더 라이브> 볼륨 2: 서치모스 그리고 혁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더 라이브'는 드림메이커스가 주최, 주관하는 공연 브랜드이다. 지난 2018년 제 1회에는 가수이자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가 무대에 섰다.
 
서치모스는 2013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 친구 여섯이서 결성한 밴드이다. 그들은 2014년 '후지록 페스티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싱글 '808', '스테이 튠(Stay Tune)'은 레트로 시티팝 장르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들을 스타로 만든 곡들이다.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로 국내 팬들을 만났으며 NHK 연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홍백가합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혁오는 2014년 데뷔한 감각적인 밴드로 펑크, 뉴웨이브,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수많은 국내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월 2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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