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EDM 프로듀서, 한국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프로젝트 'kiwa'에서 무대 선보여

ⓒ유니버설뮤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통 한옥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어찌보면 잘 어울리지 않을 이 둘이 만났다.

‘Fast Car’, ‘By Your Side’, ‘Mama’,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EDM장르를 이끌어가고 있는 DJ이자 프로듀서인 조나스 블루(Jonas Blue)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전통 한옥에서 라이브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 11월 데뷔 정규 앨범 'Blue'를 발매한 DJ, 프로듀서 그리고 송라이터인 조나스 블루는 앨범의 수록곡인 ‘Mama’와 ‘Perfect Strangers’가 각각 유튜브 조회 수 5억 5천만뷰와 5억 4천만뷰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최근 글로벌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Rise’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늘 새로운 싱글 ‘WHAT I LIKE ABOUT YOU (왓 아이 라이크 어바웃 유)’를 발매한다.

조나스 블루는 유니버설뮤직의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 프로젝트인 ‘kiwa(기와)’의 첫 해외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그의 히트곡 ‘Perfect Strangers’, ‘Mama’, ’Rise’를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고 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미니 콘서트 형태의 어쿠스틱 무대를 선사했다.

‘kiwa’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인 ‘한옥’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프로젝트이다. 기존 라이브 영상 콘텐츠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간, 날씨, 계절의 변화 등 한국과 한옥의 자연적 아름다움에 주목한 영상과, 그러한 아름다움 속에서 흘러나오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영상 속에 담아낸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에게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 해외 아티스트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나스 블루도 'kiwa' 촬영 후에도 한옥 마을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한 후 SNS에 게시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조나스 블루 영상을 시작으로 ‘kiwa’는 다채로운 한국의 영상미, 음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전 세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wa’ 조나스 블루 편은 kiwaVEVO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문화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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