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를 시작으로 불타는 주말 드라마 경쟁에 '버닝썬' 게이트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으로 tv을 앞 떠날 수 없다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일에 치이고 일교차 큰 날씨에 치인 이번주,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면 이번 주말은 집에서 TV와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유난히 볼거리 넘치는 3월 넷째주 주말 안방극장과 함께라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무료하지 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스포츠

ⓒ KBO

▶ 2019 프로야구 개막전 생중계(토 14:00~ )

국내 최대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오는 23일 개막한다. 

새로 개장한 NC의 창원구장부터 잠실, 문학, 광주, 사직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지상파 3사와 SPOTV1,2에서 각각 생중계된다. 

개막전을 앞둔 토요일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 농도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원활한 경기 진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우 김서형, 가수 김소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연지 인천시청 소속 복싱 금메달리스트 등이 시구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 VS 한화(잠실, KBS2TV)

KIA VS LG(광주, MBC)

NC VS 삼성(창원, SBS)

롯데 VS 키움(사직, SPOTV)

SK VS KT(문학, SPOTV2)

 

○ 예능/시사/드라마

ⓒ MBC

▶ 전지적 참견 시점(토 23:05~, MBC)

매니저와 함께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밤 11시 05분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유재환과 이승윤의 일상과 함께할 것으로 예고되었다. 

유재환의 경우 지난주에 이어 절친으로 알려진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신곡을 영업하러 다니는 일상을 공개한다. 

속기 실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한 유재환의 매니저는 이번주 영상 편집과 기타 연주 등으로 만능 매니저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뽐낸다. 

또한 이승윤은 이번주 아들 이연준군과 함께 화보 촬영장을 찾았다. 

강현석 매니저와 승윤 중 누가 더 잘생겼냐고 아들에게 묻는 이승윤의 귀여운 질투 현장은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BS

▶ 그것이 알고 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토 23:10~, SBS)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버닝썬' 사건과 승리에 대해 3개월 간 밀착 취재한 방송이 오는 토요일 방영된다. 

최근 승리가 전면 부인한 성매매 알선 혐의, 그리고 클럽 '버닝썬'과 공권력의 유착 관계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 여고생 살인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부터 이재명지사의 조폭 유착 의혹 등 정치적인 문제까지 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취재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새로운 파장을 불러올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KBS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토, 일 19:55~, KBS2TV)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오는 토요일 저녁 7시 55분 첫 선을 보인다. 

안방 눈물 극장의 대표주자 김해숙을 시작으로 김소연, 유선, 홍종현, 기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드라마에서 주말저녁 드라마의 대표주자 KBS가 하나뿐인 내편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작가로 유명한 조정선 작가가 다시한번 KBS와 손을 잡은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40분씩 1,2편이 이어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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