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글로벌이 투자한 연극 ‘잃어버린 마을’이 한창 공연으로 분주하다. 문화예술 투자기획사 어뮤즈글로벌은 2019년 그 시작을 이 연극으로 선택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처럼 전국민이 알지 못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결코 잊혀서는 안되는 사건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억울하고 슬픈 운명을 반영한다. 한국인이 지닌 특수한 감성에 역사를 빼놓을 수 없고 이러한 역사를 예술이라는 밑그림을 통해 대중에게 그려나가는 일이 문화예술분야가 담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어뮤즈글로벌측은 설명했다.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찾아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하는 것이 어뮤즈글로벌이 문화예술을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