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아리랑'을 주제로 23일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제장마을서 열려

ⓒ강원포토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제6회 동강문화예술제가 '위대한 유산 아리랑'을 주제로 23일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제장마을에서 열린다.

행사는 정선아리랑보존회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퍼포먼스 '아리랑 고개 넘어', 가수 박대우와 통기타 동아리 '음악풍경'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피날레는 2018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김남기 선생이 장식한다.

맷돌 갈기, 부침개 만들기 등 동강문화체험마을 주민들의 전통문화도 재현된다.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는 22일 "굽이굽이 흐르는 사행천과 웅장한 백운산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동강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