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삼립TV '아이완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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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대만 삼립TV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아이완커(I-Walker) 제작팀이 23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도 해상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등지를 촬영한다.

대만 삼립TV '아이완커'는 인기 진행자가 해외 각지를 찾아 현지 특색 있는 관광·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여행 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촬영팀은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경남·울산 주요 관광지를 촬영해 8월 중에 방영한다.

지역 여행·관광업계는 아이완커의 부산 소개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8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3천여 명으로 전년(239만6천여 명) 대비 7만7천여 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대만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3만8천여 명으로 전년(18만6천여 명) 대비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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