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는 카누·카약 체험장과 물놀이장, 와인체험장도...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내달 1일 송호국민관광지 캠핑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산면 송호리 금강 변에 자리 잡은 이 관광지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명소이다.
'양산 8경'으로 불리는 금강 경승지 8곳을 둘러보는 둘레길도 있다. 송호관광지는 '양산 8경' 중 6번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겨울 단장을 끝낸 캠핑장은 텐트 220개가 들어서는 야영장을 비롯해 캐러밴 10채, 원룸형 숙박시설 2채 등으로 구성된다.
주변에 카누·카약 체험장과 물놀이장도 있다.
군 관계자는 "카누·카약 체험장은 5월부터,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한다"며 "가까운 곳에 와인체험장과 와인테마공원 등도 있어 대자연의 여유를 즐기면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김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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