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부터 4월 10까지 ‘시민 추천 도서’ 공모...총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증정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오는 5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선보일 휴식공간인 서울생각마루의 ‘천만시민의 책장’을 구성할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생각마루 ‘천만시민의 책장’의 추천도서 공모는 3월 29일 (금)부터 4월 10일 (수) 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강에서 읽기 좋은 책’ 을 주제로 한 명당 최대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책장에 비치될 장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종교적, 선정적 주제의 도서와 타인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책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 도서에는 추천인과 추천사유를 표시하여 비치한다. 추후 시설을 방문하여 내가 추천한 도서를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이번 공모의 참여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거나, 온라인 플랫폼 구글독스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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