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봄, 여름, 가을 시즌으로 구성된 '2019 광주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광주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5.18 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열리는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할 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개인 및 단체 공연예술인으로 대중음악, 마임, 무용, 연극, 넌버벌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 없이 10에서 30분 이내 거리 공연이 가능하면 된다.

참가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공연 영상자료 등을 중심으로 행사 주제와의 연관성, 작품성, 공연 수행능력 등을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출연료, 음향, 악기 및 부대시설,채널 홍보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프린지 축제는 봄 시즌(4월 20일∼5월 4일), 여름 시즌(7월 6일∼8월 17일), 가을 시즌(9월 7일∼10월 26일)으로 나뉘어 열리며, 비시즌에도 프린지 축제가 열리는 5.18 민주광장과 문화전당 주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상시 진행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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