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작된 창작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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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부산에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 서울에서 초연 공연을 한다.

부산시는 창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디'가 오는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고 1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부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이터널저지, 예술은공유다. 영화의전당 등이 공동 제작·기획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영화의전당 초연에 이어 올해 1월 11일부터 18회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산 출신 청년연출자, 제작자, 배우들의 노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부산문화재단과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등이 협업과 지원으로 서울 공연을 성사시켰다.

출연 배우는 다니엘역에 김다현, 서승원, 조상웅이 출연하고 라일리역에는 김륜호, 이준용, 엘레나역에는 이지숙, 이하경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10일부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 앙코르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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