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절반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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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벚꽃이 개화하고 있으며,  벚꽃 구경을 나선다면 자가용보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1일 '시외버스모바일앱'을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속초 영랑호, 전주 덕진공원, 강릉 경포해변, 해운대 달맞이길, 여수 승월제, 진해 중원로터리 등 국내 유명 벚꽃 명소를 시외버스로 갈 때가 자가용을 이용했을 때보다 더 경제적이었다.

구체적으로 편도 기준으로  속초(자차 3만1천원/시외버스 1만9천700원), 전주(자차 3만7천원/시외버스 1만3천800원), 강릉(자차 3만4천원/시외버스 1만5천600원), 해운대(자차 6만8천원/시외버스 3만6천500원), 여수(자차 5만3천원/시외버스 3만5천400원) 등으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비용이 2배 내외로 많이 든다고 전했다.

하지만 위의 금액은 1인 기준으로 보이며, 동행하는 인원에 따라 금액을 고려해봐야 한다.

ⓒ한국스마트카드

벚꽃 축제로 가장 유명한 진해 군항제의 경우 서울 기준으로 KTX를 타고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까지 간 후 다시 시외버스로 갈아타야 하므로 서울에서 바로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시외버스모바일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10명), 스타벅스 텀블러(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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