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영취신진달래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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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주말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열린 진달래 축제에 19만1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시는 지난달 29∼31일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제27회 영취신진달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이튿날 개막식과 다양한 공연이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렸다.

영취산 봉우재에서 산상 음악회가 열려 흥을 돋웠고 진달래 꽃길 시화전, 컵 만들기, 화전 부치기 등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여수시는 교통지도와 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원 557명을 투입했으며 응급의료·산불 예방·관광 안내·AI방역 등에도 82명을 배치했다.

페이스북으로 행사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지난 3월 30일에는 한려동 벚꽃거리에서 청년거리문화 한마당 '벚꽃소풍 시즌3'도 열렸다.

4천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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