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N포털 3월 패션의류 카테고리 인기검색어는 주로 따뜻한 봄기온에 매칭되는 아이템이다.

1위는 원피스다. 곧 4월을 맞아 전국적으로 봄꽃축제가 시작되며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트렌치코트다. 상위 10위 검색어에 관련검색어 2개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꾸준히 인기 검색어에 떠오르는 스테디셀러이다.

3위는 트위드자켓이다. 클래식한 무늬와 스카치한 촉감이 조화를 이룬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의 착장을 책임지고 있으며 특유의 깔끔함과 포근함으로 캐주얼, 포멀에 관계없이 즐겨입을 수 있다.

4위는 롱원피스다. 아무래도 가시지 않은 한기와 꽃샘추위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긴 롱원피스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5위는 블라우스다. 날씨에 관계없이 이너로 입을 수 있어 장기간 검색어에 순위를 올리고 있다.

6위는 여자트렌치코트다. 상품 간 크기가 천차만별이다보니 2위와 따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7위는 후드집업이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겨입는 의류로 쇼핑몰부터 브랜드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8위 남자트렌치코트다. 트렌치코트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공용 상품으로써 사랑받고있음을 알 수 있다.

9위는 쉬폰원피스다. 쉬폰 특유의 재질로 가볍고 활동하기 편하면서 클래식부터 트렌디까지 수많은 종류의 패턴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입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최근에는 4월에 어울리는 봄꽃패턴이 그려진 상품이 가장 인기있다.

10위는 하객원피스다. 수많은 상·하위 검색어들을 아우르는 단어이며 2019년 앞으로 이어질 각종 행사 등에 오랫동안 순위에 머무를것으로 예상된다.

저번달과 비교하여 패딩, 경량패딩, 핸드메이드코트 등 겨울 의류가 내려가고 계절에 맞는 의류들이 순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