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생이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체널 OCN에서 영화 '원라인'이 방송된다.

지난 2017년 3월 개봉한 영화 '원라인'은 15세 관람가로 제작되었으며, 러닝타임은 131분이다.

지난 2015년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양경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라인'에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주인공 '민재'역, 진구가 '석구'역을, 박병은이 '지원'역, 이동휘는 '송차장'역, 김선영은 '홍대리'역을 맡았으며 개봉 후 누적관객수 434,7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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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은 대학생인 '민재'가 전설의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면서 은행 돈을 빼내는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한 영화로 구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은행 돈, 필요하세요? 우리 대본대로 하면 돈 나옵니다!"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는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일명 '작업 대출'계 전설의 베테랑 '장 과장'을 만나 업계의 샛별로 거듭난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돈이란 돈은 모두 쓸어 담던 5인의 신종 범죄 사기단이지만, 결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사기꾼들은 서서히 다른 속내를 드러낸다.

이름, 나이, 직업, 모든 것을 속인 리얼 사기꾼들의 마지막 작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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