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 김의성, 손종학 등 연기파 배우 출연해

ⓒ영화진흥위원회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영화체널 OCN에서 오는 3일 오전 7시부터 '검은 사제들'을 방송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 5,443,232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14년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 김의성, 손종학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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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은 극을 이끌어가는 '김 신부' 역을, 강동원은 신학생 '최부제' 역, 박소담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역을 맡았다.

2015년 서울을 배경으로, 뺑소니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김 신부'는 자신만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를 따르는 사제는 없고,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계획을 성공시키려 하는데, 그 과정에는 모든 자격에 적합한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가 사제로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가 찾아와 김신부와 최부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한다.

한편, 평범하지 않은 종교라는 소재를 사용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관람객 평점 8.55, 네티즌 평점 8.31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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