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해외문화탐방, 공연출연 기회 등 다양한 축전 제공

ⓒ 국립국악원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국립국악원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와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국악 대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며 국내 전통예술을 이어가는 인재를 발견하고 양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국악 경연대회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민요와 가야금 병창, 판소리, 작곡 등 10개의 부문에 올해 타악 부문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국내 최고 권위라 불리는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의 경우 국무총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내달 14일부터 16일 사이에 예선이 치러지는 본 대회는 내달 28일부터 30일 본선을 치른 후 6월 4일 대상 경연을 펼쳐 실력을 겨룬다.

대상경연 참가자 중 분야별 1등 수상자는 선진 해외 탐방과 더불어 현지 공연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내달 8일 열리는 전통춤 경연대회의 경우 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연의 기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 등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진행중인 본 대회는 국립국악원의 주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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