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사마당 거리행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무료 체험 마련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한국 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오는 5일과 6일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거리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부터 홍대와 인사동 중심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거리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올해 준비된 행사에서는 각종 무료 체험과 함께 '템플스테이 더하기 +1' 이벤트 쿠폰이 눈에 띈다.

해당 쿠폰은 올해 첫 선을 보인 것으로 이를 소지할 경우 휴식형 템플스테이에 지인을 무료로 1인 동반할 수 있다.

이벤트 쿠폰은 전국 74개 사찰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간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넉넉한 편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사업단은 맞춤형 템플스테이를 추천하는 한편 봄 여행 맞이 템플스테이 홍보와 사찰음식 홍보를 진행한다.

무료 체험 역시 연등 만들기, 단청 문양 채색, 소원지 쓰기, 전통문양 스크래치 등 흔하지 않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문화사업단장을 맡은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서울 한 복판에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역시 첫 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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