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추모 행사를 개최...

ⓒ인천평화복지연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인천 5개 영화관에서 추모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날인 3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추모행사에서는 세월호 유가족과의 대화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생일' 시청 등이 진행됐다.

오는 5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역CGV, 오는 10일 남동구 롯데시네마 인천터미널점, 오는 12일 중구 애관극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13일에는 부평구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에서 시낭독, 수화공연, 우크렐레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작은기억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 단체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추모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천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명명백백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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