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과 협업한다. 이들은 오는 5일 '클로즈 투 미'(Close To Me)의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곡의 원곡은 'OST의 여왕'이라 불리는 굴딩과 미국 유명 DJ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디플로가 함께 만들었다. 

또 유명 힙합 뮤지션 레이 스레머드와 스웨 리가 피쳐링에 참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셜뮤직이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클로즈 투 미' 리믹스 버전은 굴딩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원곡에 레드벨벳이 한국어로 가창을 덧댄 곡이다. 

레드벨벳이 해외 팝스타들과 교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드보컬 웬디는 지난해 세계적인 뮤지션인 존 레전드와 듀엣곡 '리튼 인 더 스타스'(Written in the Stars)를 불렀다. 

또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가 레드벨벳의 작업실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