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4월 과학의 달 맞이 행사

ⓒ부산과학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별 잔치 꿈 잔치, 별 헤는 지구인'을 주제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 주관한다.

축전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지 50주년이자 국제천문연맹(IAU)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별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천체 천문 지식을 전달하는 총 9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 활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NASA 달기지 건설 프로젝트, 우주 농업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제 천문과학자가 참가하는 '갤럭시 포럼'도 13일 열리며,  한국인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 이소연 박사가 '무중력으로부터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달 탐사 국제기구인 문빌리지협회 이사로 있는 이태식 한양대 교수의 '달마을 반상회', 김국현 대구과학고 교사의 '명화 속 별 이야기' 등 강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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