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그룹 데뷔 엘범 중 빌보드 최고순위 기록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두 달 만에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열기로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 9일 이들이 5월 9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시카고, 14일 올랜도, 17일 애틀랜타, 19일 댈러스, 24일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BTS)의 뒤를 잇는 '동생그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4일 발매한 이들의 첫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4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역대 한국 남자 그룹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순위이다. 

또 이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히트시커스 앨범' 2위, '디지털 앨범' 10위, '톱 앨범 세일즈' 2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00위에도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투모로바이투게더는 최근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의 리릭 비디오(Lyric Video)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또 오는 28일에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소속사 선배그룹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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