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 14년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가수 김재중(33)이 오늘 10일 일본에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Flawless Love)를 발매했다. 

김재중은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오랜 시간 해 왔지만,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솔로로 내는 첫 정규앨범이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플로리스 러브'는 김재중이 일본 데뷔 14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솔로 정규앨범"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CD 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신곡 7곡과 최근 발표한 싱들 음반 수록곡 4곡, 한국 곡을 일본어로 녹음한 4곡까지 총 15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 9일에는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임파서블'(IMPOSSIBLE)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이국적인 풍경이 담긴 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플로리스 러브' 발매와 동시에 그는 1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도쿄, 가고시마, 센다이 등 6개 도시에서 12회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과 라이브투어는 김재중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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