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군벌과 정부군의 무력충돌에 따른 사망자는 40여명으로 늘어

출처 : 벵가지[리비아] 로이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리비아의 벵가지에서 지난 7일 통합 정부군과 무력 충돌 중인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의 리비아국민군(LNA) 전사들이 수도 트리폴리 쪽을 향하는 기관포 장착 차량에서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리비아 통합정부의 아흐미드 오마르 보건장관은 전날 오후 현지TV와 인터뷰에서 LNA과 전투 과정에서 최소 3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벌과 정부군의 무력충돌에 따른 사망자는 40여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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