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 오는 5월 26일 접수마감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오는 26일 접수마감

출처: 국립합창단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국립 합창단이 오는 여름 ‘제3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와 ‘제14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 국내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사업을 진행하면서 합창단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정서 함양과 합창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소년소녀합창단 및 고교합창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가, 7월2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가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는 중고등학교합창단을 제외한 만 7세부터 만 15세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순수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제14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는 반주자(1명)과 악기연주자(1명)을 포함한 30명 이상 45명 이하로 구성된 남성, 여성, 혼성 고교합창단이 참여할 수 있다. 경연곡은 자유곡 2곡이며, 접수기간은 내달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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