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화제 모았던 '모자상'
회화, 입체조형, 일러스트, 도자기 그룹전도 진행

출처: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디자인아트페어 10주년 특별전시가 열린다. 

'10가지 미묘한 경계'는 디자인페어가 올해 2019년 1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특별 전시회다. 

디자인아트페어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예술 및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지난 2018년에는 '영역의 확장:패턴과 텍스타일'이라는 주제로 페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10가지 미묘한 경계인만큼 10가지의 전시가 진행된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모자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준상 작가, 안소현 작가를 포함 작가 6인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박준상 작가는 '모자상'과 '시대유감' 시리즈, 안소현 작가는 따뜻한 감성의 회화 작품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속 작품뿐만 아니라 오영실 작가의 퀼트 작품전, 이송준 작가의 업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스틸아트, 한성재 작가의 예술음향기기, 조민서 작가의 미디어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또한 회화, 입체조형, 일러스트, 도자기 4가지 장르로 구성된 그룹전도 만나볼 수 있다. 6회를 맞이하는 신예공모전 작품들도 전시된다.

전시 이외에도 70여개의 업체들과 작가가 참여해 실용성 있는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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