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 된 시위 속에서 대중을 이끈 수단여성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아프리카 국가 수단은 30년간 장기집권 체제를 유지해온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 중이다.

이 시위는 넉 달째 진행되고 있으며, 수도 하르툼의 집회에서 한 여성의 모습이 SNS에 올라가 '저항의 상징'이 됐다.

오랜 기간 여성 탄압이 진행된 수단에서 반 정부 시위해서 여성이 '저항의 상징'으로서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점을 이례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위 속 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흰색 천을 두른 여성이 승용차 지붕 위로 올라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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