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맞아 최북단 서해5도의 분단 풍경과 일상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 인천서 열려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맞아 최북단 서해5도의 분단 풍경과 일상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 인천서 열려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4.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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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1주년…서해5도 NLL 사진전 23일부터 인천서 열려
출처 : 원지영 작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해 남북 정상이 합의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최북단 서해5도의 분단 풍경과 일상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이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G-타워 내 인천 G-갤러리에서 열리는 원지영 작가의 'NLLⅡ 사진전'은 평화와 분단이 공존하는 서해5도의 생경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언론사 사진기자 출신인 원 작가는 옹진군청 홍보팀으로 자리를 옮긴 2005년부터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를 수시로 오가며 작품을 찍었다.

그는 사진작가로 데뷔한 2013년에도 '정전 60주년 NLL 사진전'을 열어 서해5도와 NLL의 분단 풍경을 담담한 시각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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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지영 작가

원 작가의 사진에는 삭막한 군사시설 뒤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겹쳐있다.

관객들에게는 또 다른 분단의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분단의 현실과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사진평론가인 박주석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3일 "원 작가는 분단 지역인 NLL의 긴장과 평화라는 모순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관객들에게는 지금까지 경험한 장면과는 다른 분단의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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