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장려 정책

출처 - 김해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김해시가 시민의 삶 속에 '슬로시티'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을 도입 운영을 시작했다.

워크온은 목표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는 어플이다.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마일리지에 따른 경품을 주는 시스템이다.

워크온에 가입하면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인 '슬로시티 김해, 설화가 숨 쉬는 왕도를 걷다'에 봉황유적지와 수로왕릉, 가야의 거리 구지봉공원, 해반천과 연지공원 등 시내 걷기 좋은 길 세 코스가 등록된다.

이러한 앱의 이점을 살려 유명 둘레길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친한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다.

출처 - 김해시

김해는 워크온 걷기 앱을 통해 '김해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고 사회 기부 후원업체도 발궁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더 나아가 주변 소상공인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역상권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6월 프랑스 미헝드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슬로시티 가입 인정을 받았다.

김해시 보건 소장은 "워크온은 걷기와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걷기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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