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1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오니 미세먼지는 걱정이 없어진다. 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 오늘 해뜨는 시간은 오전 5시 59분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날씨’는 오전부터 전국이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따라서 강원 산지와 서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시속 36∼58㎞),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오늘 해뜨는 시간이 5시59분이니 앞으로는 그이전으로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오늘 날씨가 5~20mm 정도의 비로, 비의 양은 많지는 않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1~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여산불등이 생길 염려는 없겠다. 강풍은 내일까지도 이어지겠다.

기온은 대체로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아서 서울 기온은 7도, 대전도 7도, 광주는 9도, 부산은 11도정도고, 낮 기온은 전날보다 1~5도가량 낮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14도, 청주는 15도, 대구도 15도, 부산은 16도로 예상된다. 

이번 주 날씨전망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겠고 일출시간도 오전 6시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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