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출처 -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서울시가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아무런 자격요건 없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돗물 통수 이래 100년에 어린 수돗물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생활상 등, 다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 등을 카메라에 담으면 된다.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밝힌 주제는 '본부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 아리수 발차취 재조명' 3가지이다. 응모 방법은 서울특별시 상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모전 부분에 접속해 제출물 작성 및 제출을 하면된다.

응모전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하며,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을 확인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5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5명으로 총 11명이 시상을 받을 수 있다.

작품 응모 시 유의사항으로는 제출된 작품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하며, 초상권, 저작권에 관련된 사항은 모두 응모자의 책임이 있으며 또한 타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한 작품이거나 도용, 표절 등이 의심된다면 심사 제외 및 수상 취소에 해당된다. 이외에도 여러 유의사항이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 준비한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인식개선과 상용화를 위한 공모전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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