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화장품주 면세점 내 동반 상승

출처: 롯데면세점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4월 15일 화장품주가 면세점 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장년 동기보다 29.5% 증가하면서 총 2조1천656억원으로 월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이는 면세점 매출 사상 처음 2조원 달성으로 점 내 화장품주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9시 39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5.73% 오른 23만500원에 거래됐고 아모레G우(10.38%), 아모레퍼시픽우(6.20%) 등 우선주와 함께 한국콜마(2.50%), 잇츠한불(3.87%), 제이준코스메틱(3.76%), 클리오(9.76%), 리더스코스메틱(5.96%), 스킨앤스킨(9.62%) 등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신세계(0.16%)는 소폭 상승, 호텔신라(-1.43%)는 하강했다.

이로써 국내 면세점 매출은 3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외국인 매출액 역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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