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관, 대공연장과 전시실 등 갖춰

출처 : 영동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26일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이 200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복합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441석)과 전시실, 다목적강당을 갖추고 사무실과 접견실, 다용도실, 유아 놀이방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개관식 날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그동안 난계국악당(1989년 완공)에서 각종 공연을 펼쳐왔으나 시설이 낡고 오래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을 펼치고 전시회 등을 열어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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