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30분 주연배우 및 감독 참석 하는 장충체육관 행사 생중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카카오'가 15일 오후 7시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를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출처: 카카오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브리 라슨·제레미 레너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감독을 맡은 루소 형제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지·다음 앱·카카오톡#탭, 카카오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앱의 작품 홈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 최초 상영회 티켓을 증정하고, 21일까지 카카오페이지 앱 예고 영상 시청 후 추천웹툰을 본 이용자에게 어벤져스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주는 등 행사도 진행한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지난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브리 라슨은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 넘치는 미소로 팬들과 인사했고, 제레미 레너 역시 한국 방문이 설레는 듯 상기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13일 전용기로 김포공항 비지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한은 이번이 4번째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확정하면서 기존의 기록을 깬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지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은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가 먼저 떠난 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빌런 타노스와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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