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갤러리아포레, ‘그림책NOW’展 12일 개막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그림책NOW’展 12일 개막
  • 한진리 기자
  • 승인 2019.04.15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서울라이티움 5관에서 전시...‘안데르센상’, ‘나미콩쿠르’, ‘BIB’ 수상작 한자리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그림책NOW-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다’ 전시가 지난 12일 개막했다.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성수동 서울숲 갤러리아포레가 봄을 맞아 새로운 전시로 관람객을 만난다.

‘그림책NOW: 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다’ 전이 지난 4월 12일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5관(서울시 성수동 소재)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최근 수년의 그림책 분야 국제 시상식, 공모전,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110여 명 작가의 300여 점을 선보인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의 2018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 이고르 올레니코프(Igor Oleynikov, 러시아)의 원화 작품과, 아시아 최대의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2019년 수상작, 국제적 권위의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 BIB)’의 2017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작가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원화부터 작품에 담긴 스토리와 의미를 모티브로 하여 또 다른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영상과 조형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미디어아트까지 ‘액자 속 그림’이 아닌 그 이상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아틀리에’에서는 마치 뷔페처럼 50여 개의 캔디박스에 담겨 있는 작품 속 캐릭터 중에서 마음대로 골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거나, 작품들을 본뜬 스케치 위에 색을 칠하고 마스킹테이프를 떼어 붙여 개성 가득한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등의 체험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출처: 서울숲갤러리아포레

오는 5월에는 전시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데르센상 수상자 이고르를 비롯해, 나미콩쿠르 심사위원단 로저 멜로(Roger Mello, 브라질), 준코 요코타(Junko Yokota, 미국) 등과 수상자 안드레 레트리아(André Letria, 포르투갈) 등 그 외 여러 작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한다.

8일에는 초청 작가들의 사인회와 그들의 작품 활동,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과 관련된 여러 이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전시장에서 열리고, 10일에는 남이섬에서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이 진행된다.

‘그림책NOW’는 현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표현과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뿐 아니라, 봄을 맞아 세대와 성별의 구분없이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H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