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밴드씬에서 쉼 없이 이슈를 몰고 다니는 펑크락퀸 피싱걸스가 오는 6월 8일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은 2019 쿠키와 함께하는 시리즈 페스티벌로 총 4회에 걸쳐서 홍대 하나투어V홀에서 펼쳐지며 홍대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시리즈 기획 공연 이다.

오는 6월 8일 3차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피싱걸스, 딕펑스, 손승연, 트랜스픽션, 소울엔진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크라잉넛, 남태현, 레이지본, 안녕바다, W24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처는 멜론티켓,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에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이번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우리 피싱걸스 외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6월 8일 꼭 V홀로 공연 보러 오셔서 같이 신나게 놀아보아요.”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피싱걸스는 지난 12일 KBS 뮤직뱅크의 출근길부터 어부복장에 낚시 도구를 가지고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슈가 되었고 생방송 무대에서도 시크한 무표정의 드럼 오구구와 베이스 양다양다 그리고 얼굴 표정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컬 비엔나핑거의 무대 퍼포먼스와 타이틀 곡인 ‘빠져든다’를 열창하며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 보였다.

[사진제공=부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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