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19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 진흥기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상품화가 가능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자신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총 10개를 선정해 상금 및 사업화자금 등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작품 수상자 두 명에게는 각 5천만 원 씩 총 1억원의 자금(상금 및 사업화 자금) 및 전문가의 지원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통한 자금 모집 기회도 제공된다.

공모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이(e)나라도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투자진흥 지구 3곳을 운영, 투자진흥지구 기업의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또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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