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출품한 13개 작품이 모두 수상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KBS가  '2019 휴스턴 국제영화제' 에서 총 13개 작품의 수상을 거머쥐었다.

출처: KBS

KBS는 전날(현지 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등 출품한 13개 작품이 모두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 휴스턴 국제영화제' 는 지난 4월 5일 부터 14일까지 개최되었다. 1961년 영화감독 헌터 토드가 독립 영화 제작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행사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와 '뉴욕 영화제'에 함께 북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국제상이다.

청주총국에서 출품한 다큐 '미래를 위한 선택, 출산혁명'과 보도본부의 뉴스 '뉴스9-나는 대한민국 미혼모입니다'는 대상을 받았다.

또 다큐 '시사기획 창-광복절 특집 위안부', 다큐 'KBS스페셜-주문을 잊은 음식점', 드라마 '마녀의 법정', 다큐 '인간극장-삶이 끝날 때까지'는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추적60분-41만명의 청원, 성민이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와 드라마 '같이 살래요',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가, 동상은 교양 '명견만리-장벽을 허물면 길이 된다'와 뉴스 'KBS 뉴스특보 2018 남북정상회담', 다큐 'KBS스페셜-마이크로 사파리집'이 차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다큐 '안동호 쇠제비 갈매기의 비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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