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슈즈’ 못생겼지만 트렌디한 뉴트로 패션 아이템
‘어글리 슈즈’ 못생겼지만 트렌디한 뉴트로 패션 아이템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9.04.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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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와 에슬레저 열풍 타고 인기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 어글리 슈즈 선보여
출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출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지난 해 패션계 핫 키워드였던 뉴트로(Newtro) 열풍이 2019년에도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복고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패션 아이템이 바로 ‘어글리 슈즈’다. 어글리 슈즈는 말 그대로 못생긴 신발을 뜻한다. 아빠가 신는 신발 같다는 뜻으로 대디 슈즈라고도 부르는 어글리 슈즈는 과거 90년대 신발을 재해석했다. 투박하고 큰 부피감, 두꺼운 아웃솔과 미들솔이 특징인 어글리 슈즈는 레트로 감성과 편안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트리플S’를 발매한 이후, 어글리 슈즈는 모든 패션 브랜드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출처: 발렌시아가, 구찌 공식 홈페이지
출처: 발렌시아가, 구찌 공식 홈페이지

어글리 슈즈는 스포츠웨어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와 맞물려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의 합성어로 일상 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말한다. 2~30대 젊은 계층에서 건강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발렌시아가, 구찌 등 명품 브랜드부터 MLB, 나이키, FlLA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너나할 것 없이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를 선 보이고 있다.

청바지나 레깅스 같은 캐주얼 룩뿐만 아니라 정장,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봄 새로운 스니커즈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글리 슈즈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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