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시아 작가 17명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Asia Art Connection 展' 4월 말까지 진행

출처 - 유진갤러리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예술의 독창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 'Asia Art Connection 展'가 오는 16일 유진갤러이에서 열린다.

'Asia Art Connection 展'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및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동서양과 남미 등의 다국적 작가로 구성된 전시이며, 최근 5년간 세계 주요 아트 페어를 무대로 예술적 비전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온 국내외 아시아 작가 17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는 유진갤러리의 취지는 국내 처음 소개되는 해외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어졌으며, 이색적인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가는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이리에 아스카(Asuka irie)'를 포함하여 '오하시 히로시(Hiroshi Ohashi)', '샤피크 노르딘(Shafiq Nordin)', '샤피크 노르딘(Shafiq Nordin)'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작가 '김유정'과 '이재삼' 그리고 직접 캔버스에 '숯'을 이용하는 작업으로 한국의 수묵산수화 장르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작가 '박영학'이 함께 하여 전시회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윤정선, 하명구, 김기태, 이윤성, 양종용, 윤지선, 장우석 등이 다양한 개성과 인지도를 공유하는 국내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4월 말까지 청담동 유진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작가 개개인의 현재를 넘은 미래를 향한 장(場)을 마련하는 전시는 오는 16일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진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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