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명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 걷기 축제

출처 - 월정사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가 '제16회 오대산 걷기 명상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며 천 년 숲길 걷기, 옛길 선재길 걷기와 명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오대산 걷기 명상 축제는 오대산 자연명상마을과 천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전나무숲길,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선재길까지 구간을 확장하여 진행한다.

자연명상마을 바람의 빛깔길에서 전나무숲길은 '걷기 명상'이 준비돼 있으며, 전나무숲길에서는 '놀이 큰 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드게임, 소방체험, 과학체험, 트리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지막 코스 선재길 회사거리에서는 '힐링 콘서트가'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쇼, 저글링, 마임공연 등 공연도 준비된다.

월정사 관계자는 "5월 오대산 걷기 명상에 참여해 자연과 나를 관찰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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