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2km, 11km로 구성된 두 가지 코스, 꽃길을 즐기며 좋은 추억 쌓기

출처 - 곡성군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섬진강과 나란히 한 17번 국도 곡성에는 5km 길이의 붉은 철쭉 길이 놓여있다.

오는 21일 붉게 물든 철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토닥토닥 걷기' 행사를 곡성군이 준비했다.

곡성 섬진강변 철쭉 융단 길은 1년 중 단 2주가량만 볼 수 있는 길로 하늘에서 본 풍경은 푸른 물결과 강변의 붉은 철쭉이 태극을 이룬다.

21일 진행되는 토닥토닥 걷기 행사는 오전 8시 20분 침곡역에서 출발하며 사전 신청과 참가 절차, 참가비 모두 없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사 당일 집결지에 모이기만 한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코스는 두 다기 코스로 구성되며 첫 번째 코스는 침곡역에서 출발하여 송정마을, 섬진강 자전거길, 침곡역의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두 번째 코스는 침곡역, 송정마을, 가정역, 출렁다리, 두곡교, 섬진강 자전거길, 침곡역 구간으로 3시간가량 소요된다.

걷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미래혁신과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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