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패션에 무난히 착용 가능해서 인기

출처 : PIXABAY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지난주 봄비가 내린 후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며 곳곳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벚꽃은 많이 떨어졌지만, 이제야 조금씩 날씨가 풀리며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커플 운동화를 추천한다.

가벼운 소재부터 걷기에 최적화된 신발까지, 다양한 종류를 살펴보며 잘 어울리는 운동화를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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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바지와 트렌치 코트에 딱, 캐주얼한 느낌의 스니커즈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가볍게 입고 싶을 때 발 또한 가볍게 해주는 스니커즈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신발이다.

작년 봄 크게 유행한 흰색 스니커즈는 올해 역시 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발이 작아보이는 스니커즈의 특성상 귀여움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

신발끈으로 묶는 신발이 불편한 이들의 경우 벨크로를 이용한 스니커즈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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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걸어도 편안하고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어글리 슈즈

많이 걷는 걸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부드럽고 활동성이 높은 어글리 슈즈를 추천한다.

굽이 높아 충전 흡수가 용이하며 활동성을 강조한 어글리 슈즈는 운동에도 적격이지만 동그란 발 모양으로 남녀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다.

봄날의 상큼함과 잘 어울리는 어글리 슈즈는 최근 20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며 커플 사진에서도 하나의 포인트로 작용한다.

유니크한 모양과 다양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어글리 슈즈는 테니스 치마나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지만 의외로 슬랙스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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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신발을 선호한다면? 스티치 느낌이 살아있는 캔버스화

스니커즈는 너무 가볍고, 어글리 슈즈는 너무 부담스럽다면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캔버스화가 적격이다.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캔버스화는 스티치가 살아있는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으로 단정한 동시에 발랄한 느낌을 준다.

최근에는 탄성이 있는 신발끈을 이용하여 따로 풀고 묶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출시되는 캔버스화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 공용으로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캔버스화 역시 봄날에 잘 어울리는 커플 운동화로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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