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트렌치 코트보다 오히려 깨끗한 이미지 강조하며 코디 쉬워
출근룩, 데이트룩으로도 딱

출처 : PIXABAY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패딩으로 온 몸을 감싸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얇은 코트가 잘 어울리는 4월이 찾아왔다.

점점 짧아지는 봄에 코트를 입을 수 있는 시기가 길지 않지만, 한 해 중 가장 날씨 좋은 이 때  유행타지 않으면서도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남색 트렌치코트, 그리고 그와 잘 어울리는 패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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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 부린듯 아닌듯, 흰 셔츠와 트렌치 코트의 조합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은근히 입기 어려운 흰색 셔츠와 남색 트렌치 코트는 색상에서부터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이 조합에는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등 어떤 하의도 깔끔하게 소화 가능하다.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은 이 조합은 하이힐이나 운동화에도 잘 어울리면서 봄날 정시 퇴근을 부르는 나들이 출근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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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날에는 가디건과 함께 입는 트렌치 코트

최근 봄 패션으로 유행하는 가디건은 일교차가 큰 우리나라의 봄에 잘 어울리는 코디 중 하나이다.

이러한 패션 역시 트렌치 코트와 함께 조합해도 가볍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가디건 속에 얇은 7부티를 입는다면 따뜻한 날씨에는 가디건을 벗어서 코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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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고르기 귀찮을 때는? 롱 원피스로 스타일리쉬하게

상,하의를 고르기 귀찮지만 예쁘게 입고 싶은 주말에는 롱 원피스와 남색 트렌치 코트의 조합을 추천한다.

올해에는 산뜻하면서도 성숙해보이는 플로럴의 롱 원피스가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남색 트렌치 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유니크해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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