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 일부가 불에 타 무너져 내렸고 불꽃도 보여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15일(현지시간) 대화재를 겪은 프랑스 파리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 구조물 내부 모습. 지중 일부가 불에 타 무너져 내렸고 불꽃도 보인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가톨릭 성당으로, 파리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 건물의 대표작이다.

1431년 영국 헨리 6세는 이곳에서 ‘프랑스의 왕’으로 즉위했고, 나폴레옹은 1804년 이곳에서 황제가 됐다. 교황 비오 10세는 1909년 잔다르크를 시복하는 등 수 많은 역사의 현장이며, 파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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