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월 15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월 15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서한을 통해 이번 화재에 대해 진심 어린 위로와 프랑스가 빠른 시일 내에 화재 피해를 복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2008년 숭례문 화재에서 얻은 우리의 복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숭례문 화재 때 크리스틴 알바넬 당시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은 위로와 복원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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