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성으로 떠나는 여행’ 주제로 개최
차,소리, 철쭉, 활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처: 보성군청 SNS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보성군에서는 5개의 축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통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5월 보성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5대 통합 페스티벌에서는 차, 소리, 철쭉, 활어잡기 등 보성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보성군의 자랑인 녹차 밭과 율포 해변, 일림산 등 천혜의 지역 자연 환경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힐링과 행복,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5월 1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5월 2일 군민의 날 행사, 보성다향대축제(5.2~5.6), 서편제보성소리축제(5.3~5.5),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5.4~5.5), 일림산 철쭉문화행사(5.4~5.6)가 보성 각지에서 열려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보성군 측은 “5개 축제 일정을 통합하면서 축제 내용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축제의 감동은 물론 평생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초 많은 분들의 보성을 찾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24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웰니스 보성 선포식’을 개최해 미세먼지 배출 효능을 입증 받은 녹차의 효능을 알리는 ‘대국민 차 마시기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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