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

출처: 국립남도국악원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주계산요양원, 수산원, 성심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원’은 문화예술 관람기회가 빈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 나눔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꿈꾸고자 2017년 신설한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사업이다. 기악,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방문 예정인 기관은 나주 계산요양원, 진도군 노인전문요양원, 나주 실버스토리, 나주 행복나눔실버타운, 나주 실버케어센터, 나주효심노인요양원이다.  2월부터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체 중 총 2개 지역 6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차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실시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19년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계신 분들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어 문화 나눔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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