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산서 오감만족 생태관광

출처 : 대구환경청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봄철 자연 속 오감만족 운문산 생태관광'이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경북 청도군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진행된다.

대구지방환경청·국립공원공단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솔바람이 전하는 운문산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실 관람, 지역특산물 농촌체험 등과 연계해 매주 토요일 5차례 마련된다.

만 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전시실을 관람하고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 학습시간 및 야외 봄 식물을 관찰하며, 딸기 따기·나물 체험(4월), 운문산 표고버섯 종균 넣기(5월) 등 농촌체험을 통해 생태경관보전지역 중요성 및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알아본다.

국립공원공단 생태관광 전문가가 동행해 생태해설 및 놀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가족 단위 등 참가자들이 운문산 특산물 농촌체험으로 보전지역 가치와 생명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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