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사진동호회 회원 작품과 울산도서관 보유작품 전시

 

출처: 울산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늘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울산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소중한 순간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시청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과 기존 울산도서관이 보유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50점으로, 도서관 건립과정부터 다양한 문화행사, 도서관 이용객들의 일상, 도서관 실내외 전경 등이 포함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울산도서관 1년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함께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복합문화공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전시에 참여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회장 이백호)는 "전문가 기량에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각자 개인 컨셉트(개념)을 설정해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이의 책 읽는 모습 등의 작품을 보고 도서관의 아름다운 멋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울산도서관 첫돌의 의미를 되새기며 울산도서관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출처: 울산시

 

이번 전시와 더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의 울산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울산도서관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연다.
 
또 추억의 무성영화로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검사와 여선생' 변사공연도 오는 26일 무대에 오르며, 울산도서관 퀴즈 이벤트, 방송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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