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프랑스 자유여행, 프랑스관광청서 여행 필수정보 담은 가이드북 개정판 출간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프랑스관광청은 오늘 23일 프랑스 각 도시 관광안내사무소, 레일유럽과 함께 프랑스 기차여행 가이드북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프랑스 파리, 낭트, 몽생미셸 등 인기 도시를 포함한 36개 여행지의 필수 액티비티, 레스토랑, 숙소, 월별 축제 등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개정판에 새롭게 추가된 2개 지역인 리보성과 레두 알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보성은 발 드루아르 지역의 아름다운 고성으로 유명하고, 레두 알프스는 알프스의 대표 스키 리조트이다.

이 가이드북은 프랑스 현지 지역 관광안내사무소들이 직접 소개한 생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여행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유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와이너리, 쇼핑 아울렛 할인, 프랑스어 수강, 마카롱 클래스 등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유레일 프랑스패스와 구간권, 기차 좌석 예약, 탑승법 등 기차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도 수록됐다.

이번 가이드북 개정판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쿠폰'이다. 국내에 위차한 '쁘띠 프랑스' 입장 할인권, 필수 프랑스어를 배울 '시원스쿨' 수강권부터 프랑스 현지의 아울렛 '맥아더글렌'의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쿠폰들이 담겨 있다.

가이드북은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프랑스 여행상품 예약 시 무료로 받거나 프랑스관관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채원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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